2019-06-12 소마생활(5) 팀이란

우린 그렇게 가족이 되고 있다

소마를 들어온지 한달정도가 지났다. 우리팀 성연이 영환이형 뒤에팀 채원이 동훈, 성찬이 그리고 저멀리 광주에서온 성호, 고등학생 진영이 정규 등 오늘도 소마 씨앗방에서 함께했다.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을 주고 받으면서 우리는 친해주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오늘 Express디버깅을 하면서 씨름을 하고 있을때, 뒤에팀 채원이, 성찬이,성호, 영환이형까지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에 해서 우리의 문제로 함께 해결을 해주었다. 집단지성의 힘을 보았다. 다들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다가 간단한 문제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단한 문제지만 내 옆에 있는 연수생들은 끊임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고민을 해줬다. 웃고 나누고 함께 고민하고 밤새고 우리는 그렇게 점점 가족이 되어 가고있다. 나는 그런 소마연수생활이 너무나도 즐겁고 감사하다. 특히 나를 믿고 지지해주는 우리팀원들이 있어서 너무 고맙다 :)

Written on June 12, 2019